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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어방송] 침구료법으로 경추골증식증 치료

2019-01-16 조회 1855


 

침구료법으로 어떻게 경추골증식증을 치료하는가?

래원:      2013-04-29 15:41:00

중의는 경락이 인체에서 중요한 생리적작용을 한다고 인정한다. 그 종행을 경이라 하고 횡행을 락이라 하며 내적으로 오장륙부에 련접하고 외적으로 지체의 마디마디와 통하면서 인체의 내외와 상하에 분포되여 기혈을 돋구면서 전신을 자양한다. 침구혈이란 바로 기가 이르는 곳을 경락이 순행하는 부위로서 혈위는 경락을 열고 기혈을 조절하며 허한것을 보양하고 막힌것을 풀며 음양을 평형잡고 정기를 돋구며 사기(邪气)를 거두는 효능을 갖고있다.

중의는 침구의 방법으로 경추의 병변을 치료함에 있어서 침술과 구(炙)술 두가지 방법이 있다. 흔히 변증하여 혈을 취하는데 주혈(主穴)은 많이는 경부, 견부의 풍지, 풍부, 완골, 옥침 등 혈과 천주, 대추(大椎), 대저, 견중유, 견외유, 곡원, 천료, 천종, 견정 등 혈을 취한다. 이밖에 증상에 따라 지체, 몸체 등 부위의 혈을 보조로 한다. 여러가지 류형의 경추병변치료에서 각 류파의 침구 주혈선정과 부혈선정이 다르지만 치료에서는 좋은 효과를 보고있다. 중의에서 경추병치료에서 중의의 혈을 취하는 원칙은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1) 풍한습형경추병변: 수삼리, 곡지, 내관, 렬결, 신문, 후계 등 혈에는 뜸료법이 좋은바 풍과 습을 제거하고 한기를 덜수 있다.

(2) 기체혈어형경추병변: 태연, 합곡, 족삼리, 풍륭, 현종, 태충, 용천 등 혈.

(3) 담습저락형경추병변: 내관, 후계, 심유, 전중, 현종, 태충 등 혈.

(4) 간신부족형경추병변: 환조, 위중, 족삼리, 양릉천, 삼음교, 현종, 곤륜, 용천 등 주혈과 관원, 기해, 신유, 장강 등 보조혈.

(5) 기혈휴허형경추병변: 족삼리, 양릉천, 삼음교, 관원, 심유 등 혈.

침구치료과정에서 혈에 시고 저리고 붓는 동시에 경락전도감이 생기면 득기(得气)하는것이기에 보통 비교적 좋은 치료효과를 볼수 있다. 득기하려면 의사는 혈위치가 정확해야 하고 침의 깊고 얕음이 적절해야 하며 제삽, 괄병, 념전, 탄침 등 수법을 적용하여 득기를 재촉해야 한다. 침법은 매일 1회씩 하고 매번 주혈과 보조혈 5∼10개를 선택하여 교체로 사용하는데 3∼5분간에 침법을 1회씩 하고 10∼15일을 한 치료주기로 하되 치료주기사이에 3∼5일의 간격을 두는것이 좋다.

침법으로 경추병변을 치료할 때 체침, 만침, 절침, 훈침 등 의외사고를 방지해야 하며 환자가 불편해하면 적시에 처리하여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 경추병환자는 병세가 각이하기에 침구료법을 적용할 때 선택하는 혈도 다를수 있기에 여기에 라렬한 주혈과 보조혈 선택법을 참고로 하면 된다.

뜸법은 여러가지 류형의 경추병변 및 경추골증식증에 적용되는데 특히 풍한습형경추병변치료와 간신부족형경추병변치료에 좋다. 림상에서 늘 사용하는 뜸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1) 애권구(艾卷炙)법: 애권 한 끝에 불을 붙인후 보통 혈과 2센치메터 거리에 고정시켜놓고 쬔다.(그림 5-1) 참새가 모이를 쫏는듯한 동작으로 절주있게 시행할수도 있으며 어떤 의사들은 혈을 중심으로 돌리거나 직행으로 이동하는 구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온도는 국부피부에 타들어가는듯한 아픔이 없이 따가운 느낌이 있으면 된다.

(2) 애주구(艾炷炙)법: 애융(艾绒)을 탑추형으로 빚어 직접 혈에 놓거나(그림 5-2) 날생강쪼각이나 소금 등 물질을 받치고 놓은 다음 불을 단다.(그림 5-3) 림상에서는 하나의 애주를 1장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3∼9장 정도 뜬다.

(3) 온침구법: 먼저 침술료법으로 기를 얻은후 2센치메터 좌우의 애권을 침자루에 씌우고 불을 달면 애권의 열에너지가 침체를 따라 혈심깊이까지 전달된다.(그림 5-4)

뜸법은 매번에 주혈과 보조혈로 5∼10개를 선택하여 교체로 사용하며 10∼15일을 한 치료주기로 하되 치료주기사이에 3∼5일의 간격을 두면 좋다.

뜸법으로 각종 경추병변을 치료할 때 환자의 피부나 옷이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http://www.krcnr.cn/ddlm/jkwd/201304/t20130429_4823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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