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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묵은 고질병 뜸으로 고쳤어요.

2016-03-31 조회 2619

30년 묵은 고질병 뜸으로 고쳤어요.

신우암

저는 올해 67세입니다. 37세 되던 해에 허리디스크로 판정을 받아 약도 복용하고 철봉운동, 물리

치료 등을 하여, 통증은 완화되었으나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러던 중 늘 피로감이 있고 코피를 자주 쏟고 수시로 어지러움을 느끼고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서 한참 쉬어야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골수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복수가 차서 병원 입원치료도 하였습니다.

50대 후반이 되어서야 혈액이 정상인의 1/3 수준임을 알게 되었지만 병원 치료는 소용이 없었고, 건강식품 등을 복용했지만 위의 증상들이 다년간 지속되었습니다.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간수치가 높아, 간경화 판정을 받고 병원 처방약을 10년 이상 복용하였습니다. 30년 이상 소변을 힘들게 보았고 특히 밤에 자다가도 5~6회 화장실을 가야만 하는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집사람이 침뜸을 알게 되었고, 그 후 저는 하루도 빠짐없이 뜸을 뜨게 되었습니다. 7개월 정도 뜸을 뜬 후에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되었는데 간수치, 혈액수치가 정상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허리통증, 전립선 비대증도 점차 완화됨을 느낍니다. 물론 소화가 안 되는 증상도 없어졌습니다. 14개월째 뜸을 계속하고 있으며 병은 재발되지 않고 있으며 침뜸치료를 병행하고는 코피도 나지 않고 잠잘 때 소변보는 횟수는 0~1회로 줄었으며 간, 혈액수치 등은 정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집사람은 모듬살이 건강나눔터에서 일주일에 한번 씩 침뜸봉사를 하고 있으며 매일 같이 뜸을 뜨는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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