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변 | ![]() |
질변(秩邊) 4번 선골 구멍 바깥쪽, 백환유 양옆 1.5촌. ○ 제20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3촌 나가서 우묵한 곳에 있다. 엎드리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 등뼈까지 합하면 4촌이고 등뼈를 빼면 각각 1촌 5푼이다. 대저혈(大杼穴) 아래의 모든 침혈들은 다 등뼈의 너비 1촌을 내놓고 양쪽으로 각각 1촌 5푼 나가는 것이 정확하다. 대개 등뼈는 1촌 가량 넓으므로 응당히 빼야 한다[자생]. 혈명의 유래 : 질(秩)은 순서(順序)이다. 변(辺)은 옆이나 먼 것을 뜻한다. 등부위에 있는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의 혈은 질서가 바르고 이 혈은 맨 아래에 위치하므로 질변(秩辺)이라 했다. 주치 : 좌골신경통, 엉덩이통증, 방광염, 치질, 바깥생식기통증, 배뇨장애, 부인과의 여러 질환, 엉치뼈신경장애, 요통, 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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